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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3.14 09:40

슈퍼주니어,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 성료

▲ Label SJ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스페셜 싱글 앨범 'The Road : Winter for Spring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 타이틀곡 'Callin' (콜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은 슈퍼주니어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매력을 담은 스페셜 싱글이다. 이에 'Callin''과 수록곡 'Analogue Radio (아날로그 라디오)' 모두 감미로운 보컬을 강조하는 곡으로 구성됐다.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내공 있는 감성이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The Road : Winter for Spring'은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싱글 앨범임에도 이례적으로 1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인보컬 예성, 려욱, 규현이 든든한 중심을 잡았고, 이특, 희철,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또한 매력적인 음색으로 화음을 쌓아 귀 호강을 안겼다.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무대에서 선보인 코트와 캐주얼 슈트 스타일링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활동 중 'Callin''의 윈터 버전 뮤직비디오가 추가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과 교차편집된 '윈터 포 스프링' 버전과 달리 윈터 버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아련한 감정선을 더욱 와닿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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