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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3 10:26

‘당잠사’ 최원영, 대필에 “내 아들이다” 정면대결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최원영이 극 중 대필(정동환)에 찾아가 환희(김진우)가 자신의 아들이라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원영이 자신의 아들인 환희를 되찾기 위해 혁진(이창훈)의 집에 찾아가 그의 아버지인 대필에게 “환희는 혁진의 아들이 아닌 자신과 현성 사이의 아들이다.”고 밝히며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증폭시켰다.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대필은 믿기지 않는다며 민준(최원영)을 내쫓으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을 되돌려 주기 전에는 나갈 수 없다.”며 초강수를 두는 등 혁진의 가족과 정면대결을 선포했다. 
 

 

최원영은 아들 환희를 데려오기 위해 앞으로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고 혁진과 정면승부 하려는 민준을 실감나는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들을 되찾기 위한 강한 의지 눈빛 연기 최고!”, “핏줄은 끊을 수 없는 거야”, “현성과 민준이 보기 좋은 건 아니지만 아들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아”, “환희가 민준이한테 다시 갈 수 있을까?”, “신영이랑은 또 어떠한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굳게 복수를 다짐한 신영과 함께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하게 된 민준이 새로운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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