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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2.03.08 14:30

JYP, 강원-경북 산불 피해 아동과 이재민 돕기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 JYP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강원·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강원·경북 지역본부를 통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필수 가전·가구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에 약 1억원, 주거 재건비 지원에 약 1억 5천만원, 피해지역 아동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5천만원이 사용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재민들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아동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고 아동과 가족들 모두 일상의 삶을 회복하길 소망한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월드비전과 함께 의료지원이 필요한 해외아동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는 등 국내외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또한 JYP소속 아티스트인 2PM준호는 2012년부터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군복무 중에도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대표 CSR 사업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출범,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 활동 및 치료비 지원 사업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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