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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상청 사람들‘ 엄보미 역 신인배우 이승주, “장르 넘나드는 배우 되고 싶어”
2022년 03월 08일 (화)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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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배우 이승주 (더베스트이엔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14년 만에 아빠와 함께 살게 되어 아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불편한 십대 중반 사춘기 소녀 엄보미 역을 리얼하게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승주를 만나 작품 출연에 대한 소감과 배우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인배우 이승주는 경험에 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Q.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유치원 다닐 때 가족들과 주말 저녁에 드라마를 보며 하루를 끝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했어요. 그래서 ‘나도 드라마에 나와서 다른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시작하게 되었어요. 웃기죠?ㅎㅎ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힘들게 버티고 이기고 엑스트라부터 단역까지 새벽부터 촬영 가자고 하면 힘들어도 웃고 다녔어요.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배우 이승주 (더베스트이엔엠 제공)

Q.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A, 저에게 가장 소중한 작품은 당연히 '기상청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차영훈 감독님과 오디션을 봤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지요. 출연하는 모든 배우님들과 전체 대본리딩을 할 때의 긴장과 떨림,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만 봐 오던 장소연 배우님(엄마 역)과 이성욱 배우님(아빠 역)과 연기를 하고 대화를 나눌 때의 설레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앞에 수많은 연기자들 박민영 선배님, 송강 선배님 등 '우와 내가 이 자리에 있다니..' 자리를 못 찾아서 대표님께서 니 자리가 여기야 라고 해도 믿어지질 않았어요. 진짜 내가 된거구나~ 하는 현실감이 그 날이었어요. 떨리는데, 티도 못내고 제 분량이 나오는 씬을 리딩 할때는 심장이 막 튀어나올 듯 쿵쾅거리고.. 너무 긴장되고 떨리고 그래도, 제 분량에서 ‘겁 없이 해’라는 대표님 말이 제 귓가에서 떠나질 않았어요. 진짜 겁 없이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웃음)

Q.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하기 전 기억에 남는 출연작이 있었다면?

A. 영화 ‘휴가’라는 작품이 두번째로 기억에 남아요. 이 작품 이후 연기를 그만둘까?하는 멘탈에 무기력 함을 느끼다가 더베스트이엔엠 신재연 대표님을 만나서 ‘기상청 사람들’에 작품에 오디션을 도전하게 되었어요. 첫 미팅 후 제가 너무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져서 낙담하고 그냥 멍하니 하루를 보낼 때 감독님 최종 미팅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미친 듯이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내가 왜 합격했지? 많은 청소년 배우들 중 잘 한다는 친구들도 많은데 내가? 왜,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근데 대표님께서 힘을 주셨어요. “할 수 있다. 딱 10분간 정신 차려라” 그 말을 듣고, ‘그래 ~ 해보자 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어’라고 결심하고 엄마와도 미팅 가는 차속에서 최종미팅을 끝나고 돌아오는 차 속에서 말없이 기적이 있다면, ‘내가 엄보미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될수 있다면, 꼭 하고 싶어요’라고 기도했어요. 그 기도를 들었는지 캐스팅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울었어요. 되는구나~ 내가 되는 구나~~

아마도 그 때에 그 설레임 기쁨은 평생 잊지 못할꺼 같아요. 또한, 대표님께서 말 한 '순간에 집중해야 모든 걸 이겨낼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달았어요. 차감독님과 미팅때 너무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웃음)

   
▲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이승주 출연 모습 방송 캡처

Q. 기상청 사람들에 오디션을 참가하게 된 배경은?

A. 신재연 대표님을 통하여 기상청 사람들 이라는 작품에 오디tus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어요. 저에겐 정말 감사한 분이세요. 또한, 김도균 피디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차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분들에 배려가 아니었다면 저는 오디션 을 참가하지도 못 했을 거 같아요. ‘아~ 은인이란 이런 분들을 은인이라고 하는 거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에 표현을 하고 싶어요.

Q. 기상청 사람들에 ‘엄보미’역을 하면서 연기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A. 아빠의 부재와 엄마의 나홀로 육아로 인한 사춘기 보미의 성격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늘 함께 촬영했던 장소연 배우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감독님도 항상 부드러운 디렉션을 해주셨고요. 그 외에도 촬영장에서 필요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카메라에 잘나오는 법, 촬영장에서 쓰이는 용어, 상대방과 연기를 맞추는 법 등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몸으로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 배우 이승주 (더베스트이엔엠 제공)

Q. 앞으로 연기를 통하여 얻고 싶은 것은?

A.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연기를 할 때는 제가 아닌 캐릭터에 맞는 표현과 행동을 해야 하는데 제가 현실에서는 하지 못하는 것을 연기를 통해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Q. 배우로써 ‘기상청 사람들’ 이라는 작품에 의미는?

A. 여태까지 연기를 하면서 이번 작품이 가장 컸기 때문에 가장 열심히 연기했고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큰 배우가 되었을 때도 이 작품을 계속 되새기며 초심을 잡을 거 같아요. 기상청 사람들이라고 쓰고 저는 ‘행복’과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Q. 배우로써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A.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다양한 연기, 운동, 발레, 공부 등 많은 걸 배우고 익히고 있어요. 저는 꼭 제가 지금 배우는 것들을 배우로써 발휘하고 싶어요. 특히 액션 여배우가 되고 싶어요. 진짜 한국형 액션 여배우로 마동석 배우님처럼 할리우드를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남들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꼭 반드시 스칼렛 요한슨 배우처럼 여배우도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 배우 이승주 (더베스트이엔엠 제공)

Q. 마지막으로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A. 저희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요. 감사하다는 말로는 한참이나 부족하지만 저를 위해 응원과 도움을 주려고 힘써주는 우리 가족들께 항상 많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 제가 한 작품씩 해낼 때마다 응원해줘서 많이 고마워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 건 친구들 덕이라고. 특히 김민서. 오빛나라, 나의 연기 러닝 메이트인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또한, 차감독님 김도균 피디님. 신재연 대표님 등 작품에 참여하여 매 시간을 같이 보낸 스탭 언니들 오빠들 각 파트에 감독님(카메라, 조명 등)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한편 신인배우 이승주의 소속사 더베스트이엔엠 신재연 대표는 “배우 이승주가 가야 할 길에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해 이승주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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