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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03 11:59

'K팝 스타3' 버나드 박ㆍ권진아ㆍ샘 김, 세미파이널 합격 전략 키워드는 무엇?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를 빛내고 있는 상위 1% TOP3 버나드 박-권진아-샘 김의 ‘세미파이널 합격 전략 키워드’가 공개됐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지난 19회분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 버나드 박-권진아-샘 김 등 막강한 실력파 3인방이 TOP3로 확정, 더욱 우승구도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버나드 박-권진아-샘 김 등 TOP3 각각의 장점 요인 분석을 통해 ‘세미파이널’의 ‘합격 전략 키워드’를 살펴본다.

▲ 출처:'K팝 스타3' 방송 캡처
△ NO.1 마성의 울림! 소울 보이스! 버나드 박
“‘감정’이 ‘동(動)’하는 곡으로 최고의 감동을 이끌어내라”
 

버나드 박은 지난 ‘TOP3 결정전’에서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으로 299점을 기록, <시즌3> 최단시간 100만 영상 조회수의 주인공이 됐다. 자신의 감정몰입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는 최상의 선곡으로 ‘포텐’을 터뜨린 것. 이미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는 버나드 박에게 이번 주 ‘세미파이널’ 승패의 관건 역시 ‘감정 전달’이 될 전망이다.

△ NO.2 완성형 여성보컬! 대중이 원하는 ‘뉴(New)창법’의 소유자 권진아
“권진아만의 색을 신선하게 펼쳐낼 선곡이 중요!”
 

권진아는 다양한 목소리 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극찬을 받아온 참가자. ‘JYP 위크(week)’ 당시 박진영의 조언에 힘입어 부족했던 날카로운 톤까지 보강하면서 흠잡을 데 없는 보컬 실력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힙합, 댄스, 팝음악, 발라드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왔던 터. 이와 관련 자신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선곡’이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되고 있다.

△ NO.3 오디션 무대의 콘서트화! 타고난 그루브! 천재 기타 소년 샘 김
“아쉬움 없는 ‘무결점 무대’! 특유의 여유로 객석을 들썩이게 해라!”
 

샘 김은 타고난 그루브와 기타실력 그리고 빠른 성장세로 양현석-박진영-유희열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6세라는 어린나이에도 생방송 무대를 여유롭게 이끌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TOP3 결정전’ 무대에서 가성처리에 아쉬움을 남겼던 상태. 실수 없는 ‘무결점 무대’만 만들어진다면, 특유의 ‘끼’로 ‘세미파이널’을 자신의 콘서트장 분위기로 물들여 가뿐히 TOP2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작진측은 “3번의 시즌을 거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 맞붙은 버나드 박-권진아-샘김의 우승 구도는 전혀 예측이 안 된다. 세 팀 모두 강력한 한방을 발휘해낼 역량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나드 박-권진아-샘김 등 TOP3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질 'K팝 스타3' 20회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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