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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3 10:19

구하라,‘아슬아슬’스트라이프 미니 원피스로 매력 발산!

시티헌터’구하라, ‘반짝반짝’ 러블리한 ‘하의실종’패션?

“이런 여자가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구하라가 ‘센스만점’ 하의실존 스타일로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 16회 분에서 상큼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인상적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구하라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

무엇보다 하의실종을 예상케 하는 구하라의 미니 원피스는 엄연히 검정 반바지를 착용한 ‘하의실존’ 패션이라는 점에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늘씬한 각선미는 돋보이게 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미니 원피스의 불편함은 덜어주는 센스만점 스타일인 셈이다.

 

특히 구하라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미니 원피스에 상큼한 목걸이와 빈티지한 팔찌를 착용, 포인트를 주었다. 옐로우 빛으로 화사함을 돋보이게 하는 숄더백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켜 구하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구하라는 극중 윤성(이민호)을 만나러 가는 다혜(구하라)의 설레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짝사랑하는 윤성을 향한 경쾌한 다혜의 발걸음과 화사한 구하라의 모습이 잘 맞아떨어지며 풋풋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된 것. 하지만 뾰로통한 다혜의 표정이 이어지고 있어 이후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제작진 관계자는 “‘시티헌터’에 알토란같은 잔잔한 재미를 주고 있는 구하라는 촬영 현장에서 역시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며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업시킬뿐만 아니라 늘 활기차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수목드라마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시티헌터’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 제 4탄 격인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 회장의 처단을 두고 윤성, 진표, 영주의 치열한 대립 구도가 펼쳐지며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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