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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02 13:07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장혁, 다원문화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 박장혁(좌), 거리의 시인 노현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영웅 박장혁 선수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원문화복지재단에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사)다원문화복지재단의 운영시설인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재능기부로 다원청소년야구단을 이끌고 있는 노현태 감독(거리의시인, 래퍼)은 “박장혁 선수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혁 선수는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재능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노현태 감독님의 열정을 응원하며, 제 작은 성의가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다원문화복지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정보석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다원문화복지재단은 학교 밖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야구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현태 감독 외에도 배우 김무영이 코치로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박장혁선수는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코파이브 키즈돌 '난리났네 난리났어' 음원으로 초.중.고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폭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데 시간이 된다면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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