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3 10:09

‘결미다 2’잉꼬부부 강성진·이현영, 방송 최초 자장면 뽀뽀 발명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강성진, 이현영 부부가 방송 최초로 자장면 뽀뽀을 탄생시켜 화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는 여름휴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강성진, 이현영에게 3만원으로 휴가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3만원으로 휴가를 즐기라’는 미션을 받은 강성진, 이현영 부는 누구보다 알뜰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기로 결심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구청에서 운영하는 무료 수영장을 발견했다.

강성진 부부는 두 아이들까지 데리고 가족여행 기분을 내며 물놀이장으로 향했다. 평소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가고 싶다고 말해 온 아내 이현영을 위해 강성진은 “이곳이 태양과 정열의 보라카이야”라며 최면을 거는 등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연출했다.

 

하지만 돌발 상황으로 강성진 부부의 가족 휴가에 차질이 빚어졌다. 아내 이현영이 수영복을 갈아입으러 가서 깜깜 무소식이 돼버린 것. 강성진은 두 아이를 맡아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 와중에 아내 이현영이 나타나자 강성진은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라며 짜증이 폭발해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기분 좋게 시작된 물놀이 여행은 강성진과 이현영의 갑작스레 신경전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배가 고파진 부부는 자장면을 배달해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스파게티 키스’를 전파했던 전력을 살려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자장면 뻐뽀’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