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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22.02.24 18:02

NFT 마켓 플레이스 아로와나재단, 뮤지컬 잭더리퍼의 실제 소품 NFT 판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NFT 마켓 플레이스 ‘아로와나재단(대표이사 정종갑)’가 지난 17일부터 뮤지컬 잭더리퍼의 소품을 NFT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NFT(대체불가토큰)는 뮤지컬에서 다니엘역을 열연한 엄기준 배우의 무대의상, 악보, 대본 총 3가지이다. 다른 NFT와 달리 디지털 아트로 제작됐으며, KBS 미디어택 콘텐츠특수영상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높은 퀄리티의 토큰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로와나재단 관계자는 "토큰 판매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한 사람에게 지급되는 경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구매자에게는 NFT는 물론, 토큰의 실물 제품인 무대의상, 악보, 대본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엄기준씨가 뮤지컬을 연기하며 사용했던 소품 그대로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뮤지컬 관람객이나 엄기준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앞서 잭더리퍼의 공연 티켓을 마켓 내 NFT으로 판매하여 성공을 거둔 바 있어, 후속 컨텐츠로 작품과 배우의 숨결이 담겨있는 소품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아로와나재단만이 할 수 있는 NFT를 발굴하고 소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로와나재단은 창작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형 중개 플랫폼으로, 검증에 통과한 창작자만 판매를 할 수 있는 NFT 마켓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잭더리퍼 다니엘 엄기준 NFT의 판매자는 P2P기업의 락펀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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