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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2.24 17:13

탄력과 볼륨 적용 시술 ‘레니스나’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얼굴형이 변하거나 라인이 무너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30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피부 속 콜라겐은 손실되고 피부 볼륨은 떨어진다. 얼굴 곳곳의 피부가 꺼져 얼굴형이 변하고 라인이 무너지는 이유다.

그렇다면 떨어진 볼륨과 노화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서울에스케이의원 김진경 원장

사라진 피부 속 콜라겐 재생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나 이너뷰티 제품은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간편하면서 젊었을 때의 좋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자 할 때 유용한 방식으로 선호되고 있다.  

이미 피부변화가 심한 상태라면 콜라겐 재생 촉진 등 자연스러운 얼굴 볼륨감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에 맞는 시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점검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이와 관련 서울에스케이의원 김진경 원장은 “떨어진 얼굴의 볼륨과 탄력을 교정하는 것은 피부 관리 중에서도 고난이도에 속한다. 무조건 피부 내에 볼륨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이목구비와 피부 상태에 따른 정확한 이해와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부위에 어떤 시술을 진행하여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술방법은 피부 타입과 연령, 특징에 따라 1:1 맞춤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또 볼륨 탄력 케어와 동시에 피부결과 피부톤 개선 등을 도울 수 있는 시술법이 요구되는데, 이때 자가콜라겐 재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레니스나와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레니스나는 FDA 승인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피부 볼륨감 개선에 사용된다. 생분해성 고분자인 P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서 진피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이 중요하기에 볼륨감 탄력개선 및 모공축소와 패인 흉터치료, 잔주름개선 등을 위해선 그에 맞는 정밀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레니스나는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볼륨이 필요한 상황에 적합한 대처법이 될 수 있는 시술법이다. 다만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조치를 실시할 수 있어야 하고 충분히 상담과 피부진단 후 그 결과에 따라 섬세한 맞춤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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