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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2.21 09:32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스 레오, 마지막 공연 성료

▲ ‘프랑켄슈타인’ 스틸컷 (뉴컨텐츠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빅스 레오(정택운)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집 해제 후 첫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을 택했던 레오는 극중 앙리 뒤프레와 빅터 피조물인 괴물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 올린 안정적인 연기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 무대 위 노련함으로 1인 2역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완성시켰다.

또한 레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정 표현, 거친 카리스마 등 다양한고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관객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 불허 전개 속에서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등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며 깊은 전율을 느끼게 했다.

레오는 그 동안 ‘풀 하우스’,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레오는 오는 3월 1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2 LEO Special LIVE [Im Still Here]’를 개최하고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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