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원장 채연희)과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은 ‘좋은이웃어린이집’으로서 해외아동 1:1결연 캠페인에 동참하며, 네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공감하는 유아교육기관이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채연희 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아동 1:1결연을 통해 지구 반대편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유아교육전문위원 활동과 더불어 ‘좋은이웃어린이집’으로서 나눔을 전한 시립한울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옹호를 위해 유아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연희 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 원장은 굿네이버스 유아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유아의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