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전공의 수련한방병원 광동한방병원이 지난 11일 일반 수련의 수료식을 성료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문병하 병원장, 윤승일 원장, 손성은 원장, 고은상 원장, 지성필 도수치료사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수련을 마친 4명의 일반 수련의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광동한방병원 문병하 병원장은 “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잊지 않고 초심을 지키며 앞으로 어디서든 한의서로서의 소명의식을 지니고 열심히 임해줬으면 한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한의학계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 은 1994년 광동제약 가산의료재단 산하 한방병원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본치주의의 이념으로 한의학 박사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한양방 통합 진료 및 종합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