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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2.16 10:18

솔지, 26-27일 첫 단독콘서트 ‘First Letter’ 개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솔지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가수 솔지가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첫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솔지의 첫 단독 콘서트는 다가오는 3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첫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노래를 건넬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계획됐던 첫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자아낸 이후 다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인 것.

지난 2020년 첫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시원한 고음으로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더해져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한 솔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지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솔지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다채로운 음악들은 물론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의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으로 발매 소식과 동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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