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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2.15 14:34

레이저 제모, 겨울 지금이 적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노출이 많은 여름시즌을 대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제모’ 관리이다.

제모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여름에 많이 찾는 시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략 3~4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 톡스앤필의원 제주점 방지유 원장

최근에는 다양한 자가제모 방법들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가정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테이핑 등을 이용한 방법들이다. 하지만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속적인 관리로 인한 번거로움과 자칫 피부에 상처나 모낭염과 같은 세균감염이 발생될 경우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잦은 제모로 인한 번거로움과 고통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레이저 제모는 모근의 멜라닌 색소를 태우는 방식으로 모낭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주의 않고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어 모낭염과 같은 부작용의 발생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비키니 제모와 브라질리언 제모 역시 레이저를 통해 시술이 가능해졌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 시 반영구적인 제모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중 비접촉방식으로 통증이 없는 클라리티 2는 털의 굵기와 시술 부위에 따라 파라미터 조절 및 조사 속도가 빨라 적은 횟수로도 만족스러운 제모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수 냉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통증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개인마다 털의 굶기와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 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1:1 맞춤형으로 섬세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여성의 경우 민감한 부위에 대한 노출이 부담되는 경우 숙련된 여의사의 상주 여부와 어떤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제주 톡스앤필의원 방지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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