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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2.15 10:53

[칼럼]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 고주파 시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철 추워진 날씨 탓에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의 모공을 닫는다. 때문에 피지 분비가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건조한 겨울 기후와 실내 난방기 사용은 피부 수분 손실을 가속화시킨다. 이런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탄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 다시봄날의원 송도점 김재웅 원장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해지면서 냉·온 현상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다. 건강한 피부의 각질층 적정 수분함량은 10~20%로, 수분 평형이 깨지면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증가한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 자극이 심화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주름이 늘고 노화가 가속화되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피부 유지 및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실내 온·습도 유지와 충분한 수분 보충, 적절한 건강기능식품 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한다면 겨울철 피부 속 탄력과 수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 기능성 마스크팩이나 고가의 유·수분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화장품은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는 양이 거의 없어 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럴 때는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고주파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예를들면 고주파 장비 '포텐자'를 이용한 시술이 있다. 

포텐자는 한 샷으로 피부 진피층 상부와 하부에 골고루 고주파 에너지를 교차 조사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팁(Diamond Tip)을 이용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시술 시 통증도 거의 없다. 또, 회복 시간이 짧아 빠른 일상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포텐자 시술 시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에너지 강도를 조절하고, 적합한 팁과 스킨부스터를 사용해야 하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을 충분히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다시봄날의원 송도점 김재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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