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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2.15 10:53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엑스칼리버', 오늘(15일) 공연 재개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과 '엑스칼리버'가 오늘(15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NCC 제공)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양한 SNS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며 소감을 남긴 모습을 담은 영상 속 롤링페이퍼는 엽서로 제작되어 오는 18일 공연 관람객들에게 증정된다. 롤링페이퍼에는 3개월간 ‘프랑켄슈타인’을 사랑해준 관객들이 함께 작성할 수 있는 빈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켄슈타인’ MD를 구매한 관객에게는 ‘프랑켄슈타인’ 출연 배우의 싸인이 기재된 폴라로이드 혹은 2차 프로그램북, MD, 트와이닝 티 등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맞이한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무대인사는 각 배우별 마지막 공연 종료 후 진행되며, 이전 시즌부터 함께 참여했던 배우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김대종, 이정수,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규현,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김지우의 ‘프랑켄슈타인’을 떠나 보내는 특별한 소감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 뮤지컬 '엑스칼리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엑스칼리버’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참여한 김준수는 “이번 앙코르 시즌이 ‘엑스칼리버’의 첫 무대가 선보여졌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만큼 더 의미 깊은 시즌이 될 것 같다. ‘엑스칼리버’의 여정을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라고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을 전했다.

이어 '아더' 역의 김성규는 "소중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엑스칼리버’를 찾아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최선의 공연하겠다."라며 소감과 관객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 '아더' 역의 이재환은 "'엑스칼리버'를 통해 무대에 서는 매 순간, 매 장면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겠다. 사랑 받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한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공연 취소 회차 예매자와 다회차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외 지역에서 공연을 관람차 극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지역 거주자 최대 30% 할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커튼콜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 이벤트도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그간 촬영이 불가했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는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EMK뮤지컬컴퍼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영상화 사업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오는 24일 영상화 촬영 당일 전석 40% 할인과 더불어 배우 사인 프로그램북을 증정하는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화 촬영 회차는 다채로운 이벤트 뿐만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생생한 영상 촬영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이색적인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은 오는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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