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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2.11 11:20

기린성형외과의원, ‘가슴거상 재능기부 챌린지’ 펼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린성형외과의원이 가슴 거상을 희망하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성형을 하지 못하는 이들의 고민에 도움을 주는 ‘가슴거상 재능기부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기린성형외과의원 이승룡 원장

해당 챌린지는 작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가슴 수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수술 부작용이나 비싼 수술비용 때문에 수술을 쉽사리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이때 수술은 환자들의 고민 사항을 꼼꼼히 듣고 진행된다고 전했다. 

기린성형외과의원 이승룡 원장은 “얼마 전 진행된 가슴 거상 재능기부 수술에서는 가슴확대수술 후 구형구축이 발생해 재수술을 희망하는 케이스가 있었다. 이 환자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하는 수술 결과가 나와 뿌듯했다"라며 "이처럼 환자들이 만족해할 때마다 의료진들의 사명감과 사기가 올라간다. 이에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거상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크기는 유지하면서 가슴의 위치만 올려주는 일반 가슴거상, 가슴의 크기는 작지만 가슴의 방향이 하단으로 처진 경우에는 보형물을 삽입하여 전체적인 가슴의 위치를 올려주는 가슴확대거상, 선천적으로 가슴이 체형에 비하여 비대하거나 출산 후 가슴이 후천적으로 커지면서 처지는 경우에는 가슴축소거상이 그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가슴거상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중요하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진행 되어야 좋은 수술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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