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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2.11 09:25

뮤지컬 ‘레베카’, 오는 12일부터 공연 재개

▲ 뮤지컬 ‘레베카’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레베카’는 기다려주었던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격 추가 공연은 물론, 공연의 감동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3일, 14일, 20일, 27일, 19시 공연을 추가로 진행하는데 이어, 기존 27일이었던 마지막 공연일을 28일로 연장해 기존에 주말 저녁과 월요일에도 ‘레베카’를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도 오는 12일부터 28일 마지막 공연까지 진행된다. 그간 촬영이 불가했던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는 관객들에게 공연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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