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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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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3 11:15

‘대한민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헤디 최승빈, 진힙즈와 전속계약 체결

▲ 비보이 헤디 최승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최승빈(비보이 헤디)이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는 3일 관련 사실을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 최승빈이 스포츠와 공연 문화 전체에 걸쳐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시원시원한 기술을 구사하는 최승빈은 지난 1월 16일 국내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 경연대회인 ‘배틀 이즈 오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있는 최승빈은 메달권 진입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동시에 소속사와 함께 대중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 활동, 온·오프라인 채널 활동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국내·외 대회와 공연 무대를 통해 ‘비보이 헤디’ 최승빈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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