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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1.29 15:00

더솔져스, 알파팀 우승으로 마무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8일 방송된 ‘더솔져스’는 치열한 전투와 진한 감동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알파팀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밀리터리 국가대표 선발전 “더솔져스”. 707 홍범석, CCT 김창완. SSU 김호종, 해수색 추부연으로 이뤄진 알파팀은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팀으로 모두의 기대를 받았는데 결국, 최종 미션에서도 그동안 여러차례 입증했던 완벽한 팀워크와 우수한 개인 능력치를 발휘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알파 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브라보 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알파 팀과 함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혀온 브라보 팀은 부상당한 팀원들이 있었음에도 각자의 몫을 해내며 은폐, 엄폐 등 능숙한 교란 작전을 펼치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요원 개개인의 기량을 기반으로 팀을 이뤄 싸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병대 출신의 MC 김상중과 각국의 특수부대(대한민국 707, 영국 SAS, 미국 그린베레, 스웨덴 SOG) 출신 글로벌 팀장들이 등장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좀처럼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정보사와 CCT 출신의 요원들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기대에 부응하듯 글로벌 팀장과 요원들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불굴의 투지로 미션에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군인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더불어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극한의 미션을 통해 특수요원들의 도전 정신과 상상 이상의 능력치를 입증했다.

또 서로를 향한 뜨거운 전우애와 팀워크도 주목을 받았다. 국가를 넘어, 부대를 넘어 서로에 대한 애정어린 진심과 행동으로 매순간 임하면서 자신보다 전우를 더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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