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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1.28 17:21

세컨 핸드 샵 '어플릭시'서 디자인한 슈퍼 포지션 컬렉션, 온라인 판매 시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더는 입지 않는 옷을 소개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옷을 판매한다. 요즘 시대 세컨 핸드 플랫폼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플릭시(APPLIXY, (주)비주얼소사이어티)는 세컨 핸드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주최했고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는 중이다.

이 곳은 현직 패션 업계에서 활동 중인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디자이너 등이 함께 한다. 불필요한 버려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인다.  

2022년을 맞아 어플릭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 컬렉션과 포지션 컬렉션을 온라인에 소개하며 서비스를 확장한다.

지난 해 8월, 어플릭시 X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팝업 스토어 오픈에 맞춰 론칭한 슈퍼와 포지션 컬렉션은 직접 수집한 빈티지 웨어를 리폼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디자인이 모두 다른 한 벌 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두 벌의 옷을 잘라 이어 붙인 슈퍼 컬렉션은 일명 반반 티셔츠로 불린다. 컬러나 장식, 프린트는 다르지만 사이즈와 실루엣이 어우러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지션 컬렉션에는 어플릭시를 상징하는 심볼들이 좀 더 과감하게 핸드 프린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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