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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1.28 17:05

임플란트 수술, 무치악일 때도 만족도 높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은 과거엔 무조건 틀니를 끼우는 방식을 활용했다. 하지만 틀니의 경우 저작력이 실제 치아만큼 강하지 못해 식사에 제한이 있고, 소화불량이 생길 위험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아예 치아가 없는 무치악일 때 틀니보다 임플란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 플란치과의원 강남점 최영인 대표원장

그럼에도 틀니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잇몸뼈가 충분하지 못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임플란트는 잇몸 뼈의 길이, 두께가 충분히 남아 있지 않으면 시술의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개선 방법으로 잇몸뼈 전체에 임플란트를 심어 고정성 치아를 만드는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를 통해 부분적으로 식립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무치악의 경우 전체를 임플란트로 식립하여 고정해주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 다만 이는 획일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우선해야 한다.

플란치과의원 강남점 최영인 대표원장은 "아무래도 전체 치아가 상실된 무치악은 건강한 잇몸을 가진 사람보다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이 경우 비용, 잇몸뼈 이식 등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많으나 꼼꼼히 따져 보고 접근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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