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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1.24 10:05

뮤지컬 '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고은성-김성철 등 새로운 프로덕션 라인업 공개

▲ 뮤지컬 '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오디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새로운 프로덕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두 주인공의 갈등과 대결에 어우러지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트렌디하고 팝스러운 넘버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NEW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되었고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한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렘’ 역은 김선영과 장은아가 연기한다. 
   
또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사단을 만든 장본인 ‘류크’ 역에는 강홍석, 서경수가 함께 하며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케이, 장민제가 낙점되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2년 4월 1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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