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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솔져스' 델타 팀, 이미 탈락 결정... 블랙박스 회수하며 끝까지 최선 다하는 모습 '감동'
2022년 01월 22일 (토) 1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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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1일, 방송된 ‘더솔져스’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난파선 스텔라호 블랙박스 회수 작전에서 알파 팀이 간발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500m 수영에서 브라보 팀의 요원들이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IBS 보트 패들링에서 조류로 인해 쉽게 목적지로 향하지 못하고 항로를 벗어나며 고전했다. 반면, 알파 팀은 목적지로 쾌속 직진하며 브라보 팀을 압박했다. 이에 브라보 팀 UDT 공기환은 ‘한 번씩 뒤를 돌아볼 때마다 알파 팀이 따라붙고 있는 게 보여서 조바심이 났다’라며 초조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가까스로 잠수 포인트에 먼저 도착한 브라보 팀은 도착하자마자 UDT 김현곤이 입수를 시작했고, 그 뒤를 바짝 따라잡은 알파 팀도 브라보 팀을 추월하기 위해 SSU 김호종을 수중으로 지체없이 투입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알파 팀의 산소통 결합이 해제된 것이다.

   
 

생각하지 못한 위기 상황에서 물을 좋아하지 않는 부팀장 707 홍범석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707 홍범석은 ‘해상작전에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브라보 팀을 보고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직접 뛰어들게 됐다’라며 긴박한 상황을 풀어놓기도 했다.

동시에 난파선으로 향한 알파 팀과 브라보 팀. 알파 팀에서는 해수색 추부연이, 브라보 팀은 UDT 공기환이 블랙박스를 찾아 잠수에 나섰다. 바닷속에서 승부가 펼쳐지는 동안 물 위에서 나머지 팀원들은 블랙박스를 열 수 있는 암호인 모스부호 해독에 열중했다. 바닷속에서는 브라보 팀 UDT 공기환이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며 5분 만에 블랙박스를 찾아냈다. 이에 707 김영환은 ‘정말 소름 돋았다 이게 UDT지’라며 찬사를 보냈다.

뒤이어 알파 팀의 블랙박스도 떠올랐다. 이제 블랙박스의 비밀번호 알아내는 것이 승부의 열쇠. 브라보 팀이 블랙박스를 선취했으나 모스부호 해독으로 난항을 겪는 사이에 알파 팀은 떠오른 블랙박스로 향했다. 707 홍범석은 IBS 보트를 뒤집기 전 바닥에서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냈기에 알파 팀은 단숨에 블랙박스를 열어 미션을 가장 빨리 완수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브라보 팀이 힘겹게 비밀번호를 찾아내면서 2위를 차지했고, 델타 팀은 이미 탈락이 결정되었음에도 블랙박스를 회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수중 미션 비하인드 스토리도 펼쳐졌다. 알파 팀의 이창준 팀장과 707 홍범석의 의견 차이 때문에 난감했던 알파 팀 요원들의 웃픈 스토리는 물론, 브라보 팀의 블랙박스가 떠올랐을 때 707 홍범석이 ‘우리 거 아니야 조용히 해’라며 얘기하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보 팀에서는 상처를 입은 김현곤의 후일담과 모스부호 해독으로 인해 난항을 겪어야 했던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으면서 최종 국가대표팀 결정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국가대표팀 최종 결정전은 2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더솔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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