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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1.21 11:14

'더솔져스' 찰리 팀에 이어 두 번째로 탈락하게 될 팀은?

▲ SBS ‘더솔져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1일, ‘더솔져스’에서는 난파선 스텔라호 블랙박스 회수 작전의 결과가 공개된다. 

500m 맨몸 수영으로 이동한 뒤 1km 패들링으로 난파선 위치에 도착한 후 스킨스쿠버로 수중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 알파 팀, 브라보 팀, 델타 팀. 지난주, 월등한 수영 실력으로 앞서간 브라보 팀과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알파 팀 707 홍범석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과연 이번에도 브라보 팀이 승리할지, 알파 팀이나 델타 팀이 차이를 좁히며 역전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중 블랙박스 회수작전의 관전 포인트는 해상 미션에 특화된 부대 요원들의 활약이다. 알파 팀의 SSU 김호종, 해후색 추부연과 브라보 팀의 UDT 공기환, 김현곤 요원, 델타 팀의 UDT 박성민 요원은 우수한 수영과 잠수실력으로 승부를 박진감 넘치게 했다.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바닷속에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 기대를 모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요원들의 자세다. 배가 조류에 떠밀려 제대로 위치를 잡지 못하거나 블랙박스를 여는데 필요한 모스부호 해독에서 난관을 겪는 등 다양한 돌발 변수들이 발생했다. 이에 요원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수중 미션 비하인드 스토리. 예상할 수 없는 바닷속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등 팀원들간의 박진감 넘치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또한 팀 내부에서 벌어진 소소한 의견 대립으로 인해 해프닝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여하게 될 두 팀은 어디일지, 21일 금요일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더솔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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