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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마스크도 숙취해소제도 5만 원에 판매하는 수상한 약사
2022년 01월 21일 (금)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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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SBS ‘궁금한 이야기 Y’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마스크, 숙취해소제 등을 5만 원에 판매하는 한 약사에 대해 알아본다.

2022년 새해 초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람이 있다. 마스크 한 장에 5만 원, 피로회복제도 연고도 모두 하나에 5만 원에 팔고 있는 지방의 한 약사. 지난해 12월 송년모임을 앞두고 숙취해소제를 이 약국에서 샀던 성주 (가명) 씨도 이 약사에게 당하고 말았다. 숙취해소제 두 병을 사고 카드로 결제한 성주 씨. 그는 휴대전화로 날아온 결제문자를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숙취해소제 2병 값으로 계산돼 금액은 무려 10만 원. 게다가 환불을 요구하자 법적으로 문제없다며 약사는 민사소송을 하라고 안내문까지 줬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실제로 경찰에서도 이 약사를 처벌하려고 해봤지만, 약을 덤핑으로 싸게 팔지 않는 한 가격정찰제를 지키기만 하면 아무리 폭리를 취해도 법 위반이 아니라고 말했다. 취재진을 만난 약사 강 씨(가명)는 이런 사정을 너무도 잘 아는 듯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2019년 5월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약사 강 씨의 행적을 한번 고발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앞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약국 유리창에 성적인 말들을 잔뜩 써 붙이는가 하면, 약국 앞에 성인용품까지 전시해놓았던 강 씨. 우리의 길고 긴 설득 끝에 정신과 진료도 받고 치료도 약속했던 그는 왜 3년이 지난 지금 이런 행태를 보이고 있을까?

그런데 이번에 우리를 만난 약사 강 씨는 이번에는 정말로 이런 일을 벌이지 않을 거라고 약속하며 폐업신고를 하고 부동산에 약국을 내놓기까지 했다. 치료를 받겠다던 3년 전 약속도 안 지켰던 강 씨. 과연 이번 폐업 약속은 그의 진심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는 1월 21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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