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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3.31 14:31

'변호인' 베리어프리버전으로 공개, 오는 4월 첫 공개 예정

양우석 감독 배우 정진영 재능기부로 참여, 장애인인권영화제 특별 상영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오는 4월 1일 시청각장애인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화면 해설이 들어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공개된다.

이번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 상영은 영화의 투자 배급사인 NEW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고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진영이 각각 재능기부로 제작과 해설에 참여해 완성됐다.

▲ 베리어프리버전으로 공개되는 영화 '변호인'(위더스필름 제공)

특히 NEW는 '7번방의 선물' 베리어프리버전 제작비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변호인'도 제작 지원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베리에프리비전 '변호인'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낙원동 실버영화관에서 상영되며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강대 메리홀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된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멀티플렉스에서 특별 후원상영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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