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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4.03.30 14:08

'어벤져스2' 30일 오전 마포대교에서 촬영 시작, 교통 통제 중

오전 6시부터 양방향 통제, 오후 5시 30분까지 통제 이어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 촬영이 결정된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2'가 30일 오전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어벤져스 2' 촬영으로 마포대교는 30일 오전 6시부터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고 둘레는 현장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현재 마포대교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조차 현장 인력이 막고 있으며 통제는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영화 '어벤져스 2' 마포대교 촬영 장면 ⓒ스타데일리뉴스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분량은 약 20분 정도로 영화 속에서 한강 세빛둥둥섬은 한국의 첨단과학 연구소로 그려진다.

'어벤져스2'는 30일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5일 청담대교,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진행되며 이 날 교통통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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