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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1.17 13:22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권순우, 이동국 딸 재아에게 세상 스위트한 위로와 조언

▲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동국 딸’ 재아가 ‘월클’ 권순우에게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1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주니어 테니스 1등’ 재아의 일상과 남모를 고민이 전파를 탄다.

앞서 재아는 18년 만에 ATP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52위’를 기록한 권순우 선수와 깜짝 대결을 벌이며 선취점을 따내는 등 놀라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대결 후 재아는 권순우 선수에게 그간 숨겨온 고민을 고백하며 조언을 구한다. “ITF에서 계속 지다 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고 털어놓은 것. 실제로 재아는 16세가 되면서, ATF(아시아테니스연맹) 대회를 넘어 ITF(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 본격 도전해 더욱 쟁쟁한 선수들과 대결을 벌여야 한다.

재아의 고민에 권순우는 세상 ‘스위트’한 위로와 찐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주며 용기를 심어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동국은 “아빠한테는 저런 이야기를 안하는데…”라며 서운함과 질투를 폭발시킨다. 그러자 이형택X김병현은 “아빠는 이겨내라고만 하니까~”라고 ‘맹공격’을 퍼부어 폭소를 안긴다. 

또한 권순우의 조언을 들은 MC 강호동은 재아는 물론 이형택 딸 미나, 김병현 딸 민주, 박찬민 딸 민하 등 ‘스포츠 2세’를 위한 명언급 조언을 해준다. ‘스포츠 레전드’ 3인에게도 격한 공감을 산 ‘원조 스포테이너’ 강호동의 한마디가 무엇이었는지, 2회부터 ‘팡팡’ 터지는 강호동의 ‘명언 제조기’ 면모에 대한 기대감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이 돌연 박찬민에게 무릎을 꿇는 상황도 벌어진다고 해 궁금증이 폭발한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레전드 스타’ 5인과 ‘스포츠 꿈나무 2세’의 ‘피-땀-눈물’ 서린 일상, 교육법 등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1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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