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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1.17 10:23

아이브, 걸크러시+러블리 모두 가능 6인 6색 화보 공개

▲ 코스모폴리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브(IVE)가 <코스모폴리탄> 2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6인 6색 매력을 뽐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와 함께 데뷔 후 대망의 첫 커버 촬영에 임한 아이브는 “그렇잖아도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주얼리 화보라니 너무 설렌다”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뷔 전부터 ‘완성형 걸그룹’으로 큰 기대를 모은 만큼 중압감도 컸을 것 같다”는 질문에 유진은 “그런 타이틀이 있기에 더 노력하게 되는 것도 있다. 저희가 서로 믿고 끌어주면서 완성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며 리더답게 의젓한 대답을 이어갔다. 유진은 “어딜 가나 동생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동생들이 많이 생기니까 신기하다. 평소에는 친구처럼 격 없이 지내다가 필요할 때는 앞장서서 리드하는 식으로, 리더로서 서서히 내 방식을 찾아가는 중”이라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내비쳤다.

▲ 코스모폴리탄 제공

“데뷔하니까 어떤 점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리즈는 “그런 의미에서 다이브(팬클럽)에게 항상 감사하다. 데뷔했을 때 다이브가 없었다면 너무 슬펐을 것”이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멤버들 간에 돈독한 케미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을은 “16살부터 21살까지 멤버들의 연령대가 다양하다. 덕분에 어떨 때는 친구처럼, 또 어떨 때는 언니 동생처럼 서로를 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민이 있을 때면 멤버들끼리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원영은 “저랑 리즈, 레이 모두 04년생이라 아이브의 ‘공포즈’라 불린다. 그룹에 또래 친구가 많아서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 코스모폴리탄 제공

“귀엽고 사랑스러운 컨셉트를 내세우는 걸그룹이 많다. 그 가운데 아이브만의 차별성은 뭐라고 생각 하나”라는 질문에 가을은 “스스로 너무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 그게 아이브만의 강점이다. 정확히 ‘걸크러시’ ‘사랑스러움’ 이렇게 구분 짓지 않고 그 모든 매력을 아우를 수 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 아이브는 아이브, 이렇게 고유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브는 첫 공식 활동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한 소감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아이브가 7종 커버를 장식한 <코스모폴리탄> 2월호는 2022년 1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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