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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체내 열 낮추는 치료와 생활 관리 병행해야
2022년 01월 14일 (금)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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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매서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지루성두피염을 비롯한 피부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관리에 힘써야 한다. 특히 증상의 특성상 단순히 피부 문제로 치부할 수 있지만,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몸속 열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하늘마음한의원 천안점 임장우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천안점 임장우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건조한 환경이 원인이 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요즘 같은 계절에 쉽게 발병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피지 분비량이 비교적 왕성한 얼굴 정면 부위 T존이나 두피에 주로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은 발병 시 병변 부위에 붉은 홍반이 일어나고 각질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두피염은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데, 지루성탈모가 나타나는 경우 외관상 노출이 쉬워 환자들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따라서 두피에 여드름이 생기거나 염증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지루성두피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홍반 위로 건성 피부가 나타나고,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얼굴 및 상체로 열이 몰리는 상열감이 지속해서 느껴지는 경우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일상에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극이 강한 성분의 샴푸나 헤어 제품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실내 습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교란을 일으켜 발생한다는 면역학적 견해도 있다. 체내에 쌓인 독소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면서 결국 피부에도 쌓인 독소가 지루성두피염 등의 피부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외치 치료에만 집중하기보다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 치료 병행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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