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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1.07 10:14

미주, 화보 공개 “주어진 상황을 가감 없이 즐기는 편”

▲ 퍼스트룩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매거진 <퍼스트룩>이 송년&신년 특집호인 231호를 통해 미주가 겨울을 맞이하는 방식을 한편의 화보로 선보였다. 

몽환적인 조명과 온통 검은 모래로 뒤덮인 세계와 미지의 공간 속에서 포착한 그의 모습은, 낯설지만 올라운더 미주의 패션적인 순간들을 부각했다.

▲ 퍼스트룩 제공

2021년은 미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식스센스>에 이어 <놀면 뭐하니?>, <런웨이 2>, <나를 찾는 시간-후엠아이>까지. 그리고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만큼, 지금의 미주는 확실한 전성기이자 예능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주에게 전성기임을 실감하는 지 묻자, “제가 <식스센스>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하는 게 재미있어졌거든요.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고 언니, 오빠들과 즐기면서 하다 보니 대중분들도 그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덕분에 그 후로 예능에서 더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라 말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촬영할 때는 그 상황을 오롯이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실제로도 너무 즐겁고요!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솔직한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 크고, 또 그런 제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주어진 상황을 가감 없이 즐기고 솔직함이 무기거든요.”

 

한편 미주는 작년 안테나로 이적한 바 있다. “제가 잘할 수 있고, 잘해나갈 수 있는 것들을 함께 잘 만들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좋은 사람과 음악, 웃음을 지향하는 회사가 앞으로 제가 만들어가고 싶은 미래와 닿아 있거든요. 좋은 시너지를 내며 그 그림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뮤지션 이미주의 음반을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엔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웃음) 어떤 무대를 보여드리게 될까요? 그게 무엇으로 발현되든 새로움이 되었으면 해요.”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익숙한 듯 낯선, 친근하면서도 도통 한계를 모르겠는 미주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처럼 ‘퀸’이 된 지금의 미주가 말하는 이야기는 <퍼스트룩> 231호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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