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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22.01.06 10:49

[단독] 배우 장기용, 육군 창작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로 3월 전격 컴백

▲ 장기용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작년 8월 육군 현역 입대한 배우 장기용이 올해 3월 재공연하는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주최•주관 육군본부/제작 하우팜즈)에 출연을 확정하며 장기용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육군은 지난해 12월 21일 창작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앙코르 공연에 출연할 육군 장병의 모집 소식을 알렸고, 스타데일리뉴스 취재 결과 장기용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배우 장기용이 최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라며 "'메이사의 노래'에 배우 장기용과 박찬열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포스터 (하우팜즈 제공)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분쟁 지역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그와 상반되는 문화를 가진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해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과 칼이 아닌 문화로 평화를 구축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메이사의 노래’는 장기용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선발된 군 장병들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내용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장기용과 송혜교가 주연배우로 출연한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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