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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1.04 15:19

케플러(Kep1er), 역대 걸그룹 데뷔 1일차 판매량 1위 ‘첫날 초동 15만’

▲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케플러(Kep1er)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1일차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당차게 출격했고, 데뷔와 동시에 의미 있는 기록을 쓰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총 150,153장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중 가장 높은 1일 차 판매량으로, 첫날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건 케플러의 ‘FIRST IMPACT’가 유일하다. 발매 하루 만에 15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한 케플러는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케플러의 데뷔 앨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FIRST IMPACT’는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칠레, 멕시코, 싱가폴, 필리핀, 브라질, 인도네시아까지 총 11개국에서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했고, K-POP 장르 차트에서는 총 23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데뷔 첫날부터 막강한 존재감을 알린 케플러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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