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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28 11:45

코엔미디어, 유재석 영입 나섰다? 코엔 "확인 중"

최고위 관계자가 유재석 만났다는 보도 나와, 방송 MC 전문 소속사라는 강점 있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유재석 영입'이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엔 이경규, 이휘재 등의 소속사로 알려진 코엔미디어가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코엔미디어 최고위 관계자가 최근 MBC '무한도전' 촬영장을 직접 방문해 유재석과 접촉했고 그 자리에서 영입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엔미디어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정확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 유재석이 이번에는 코엔미디어의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타데일리뉴스

코엔미디어는 이경규, 조혜련, 이휘재, 박경림 등 방송 MC들이 주로 소속되어 있으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등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 함익병 원장의 출연으로 논란이 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도 코엔미디어 제작이다.

유재석은 최근 YG, SM C&C,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모두 유재석 영입으로 자체 프로그램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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