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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31 16:20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신곡 음원 포인트 안무 사전 챌린지 미션 시작

▲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가 오는 화요일(4일) 생방송을 앞두고 파이널 미션을 공개했다. 사전 챌린지 미션 점수와 마스터들의 점수를 합산한 파이널 미션, 그리고 대중들의 문자투표를 더해 우승을 차지할 여고생 크루가 결정되는 것.

'스걸파' 파이널 첫 미션은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은 '스걸파' TOP6 크루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으로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다. 새로운 퍼포먼스 음원은 총 세 곡으로 개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K-POP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뉴니온과 플로어는 ITZY(있지)가, 브랜뉴차일드와 클루씨는 전소연이, 턴즈와 미스몰리는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가창한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세 팀의 아티스트들은 무대구성에서 퍼포먼스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여고생 댄서들이 파이널에서 오롯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신곡 녹음에 선뜻 나섰다는 후문.   

특히 '뉴 트랙 퍼포먼스 미션'에서는 사전 숏폼 챌린지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니온과 플로어가 ITZY(있지)의 ‘Weapon(웨폰)’, 미스몰리와 턴즈가 솔라&문별의 ‘Bada Boom(바다 붐)’, 클루씨와 브랜뉴차일드가 전소연의 ‘Fire(파이어)’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사전 챌린지 영상이 공개된 것. 사전 챌린지 미션은 오는 1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를 기준으로 챌린지 영상이 양산된 갯수를 토대로 순위별 점수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K-POP 포인트 안무들을 자유롭게 따라하고 나아가 숏폼 콘텐츠로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미션에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크루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이널의 두번째 미션은 ‘원 탑 크루 미션’으로 각자 가장 자신있는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어 각 크루들의 매력과 장점이 극대화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여고생 원탑 크루의 자리를 놓고 최고의 기량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크루들의 활약이 예고된 것. 파이널 미션은 사전 챌린지 점수와 1라운드, 2라운드의 마스터 평가 점수, 그리고 대중들의 문자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이날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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