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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뷰티
  • 입력 2011.07.12 09:57

장나라처럼 ‘동안 신부’가 되고 싶다면? 주얼리 보톡스

지난 5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최다니엘과 장나라의 해피앤딩으로 마친 '동안미녀'. ‘동안미녀’라는 드라마 타이틀에 맞게 장나라는 실제나이보다 10살이나 어려 보이는 스타일로 매회 화제가 되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웨딩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앳된 외모뿐만 아니라 어려 보일 수 있는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30대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녀가 ‘동안 신부’로 보여지는 첫 번째 이유는 뱅 헤어. 뱅 헤어는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만들고 이목구비를 더 강조해주기 때문에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두 번째로 목선을 그대로 드러낸 튜브탑 웨딩 드레스는 여성스러운 느낌은 물론 가녀린 어깨의 선을 강조해주었다.

<사진출처: 동안미녀 장나라 캡쳐컷과 장나라가 착용한 뮈샤의 예물>

마지막으로 ‘동안 신부’의 대미를 장식해 준 것은 심플한 웨딩 주얼리이다. 그녀는 가느다란 2개 줄이 이어져 있는 화이트 골드의 목걸이로 V라인을 형성해 날렵한 턱선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주었다. 또한 귀걸이와 목걸이 모두 다이아몬드가 더해져 ‘주얼리 보톡스’ 효과를 톡톡히 주었다.
 
드라마 속 장나라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골드 신부’ 장나라처럼 ‘동안 신부’로 보여지려면 ‘주얼리 보톡스’를 활용해보자.”라며 “특히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웨딩 주얼리를 선택하면 한층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줄 것 이다.”라고 전한다.
 
㈜뮈샤는 미스코리아 티아라 디자인을 통해 프랑스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다. ㈜뮈샤 대표로 재직 중인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국내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로 200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 2011 정준호, 강호동, 유세윤, 황정민 등 톱 스타 커플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식경제부 주관하고 있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지식산업분야에서 대한민국 디자인 기업 및 주얼리 업계 최초, 정부지원 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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