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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27 19:46

채림, 중국 배우 고재기와 교제 중 "3개월 전부터 교제"

채림 소속사 공식 인정 "이제 사귀기 시작한 만큼 좋은 관계 이어지길"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채림(35)이 중국 배우 고재기(33, 가오쯔치)와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채림이 고재기와 사귀게 된 지 3개월 정도 됐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만큼 아무 문제 없이 관계가 이어지기를 우리도 바라고 있다"며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역할로 만나면서 친해졌고 마침내 교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3개월 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된 채림과 중국배우 고재기(출처:채림 웨이보)

채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고재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라는 의문을 갖게 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에스콰이어가 주최한 '맨 앳 히즈 베스트 어워즈 2013'에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이 모두 검은 의상을 입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출연한 두 배우는 올해 40부작 드라마 '시아전기'에서도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알려졌다.

'짝', '이브의 모든 것', '사랑해 당신을' 등 드라마에 출연한 채림은 '이브의 모든 것'이 중국에서 인기를 끈 뒤 2004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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