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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1.12.29 11:23

마리끌레르 패션’, 디지털 사업 확장으로 높은 성장세

▲ 마리끌레르 패션 모델 김성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지 마리끌레르의 여성복 전문 브랜드, ‘마리끌레르 패션’ ㈜퍼스트 에프엔씨는 본격적인 디지털 사업 확장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률 170%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패션계에도 친환경 트랜드가 주류를 이룬다. 마리끌레르 패션은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패션으로 ‘에코퍼(Eco Fur)’ 콜렉션을 공개했다. 또, 포장을 배송 봉투로 전환하며 친환경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마리끌레르 패션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뮤즈 김성은을 내세워 스타 마케팅을 펼쳤으며 온라인 전용상품 런칭과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여 ‘SSG몰’, ‘퀸잇’ 등 온라인 몰과 협업하면서 성장률을 높였다. 

마리끌레르 패션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추어 디지털 비지니스를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온라인 사업에 영역을 넓이는데 집중해왔다. 내년에는 기존 물량 대비 50%를 확대 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의 니즈와 트랜드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공감과 기대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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