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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29 10:03

'퍼펙트라이프' 박주희, 자격증까지 취득한 독특한 명상법 공개

▲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전국에 노래 “자기야 사랑인 걸~”로 ‘자기야’ 돌풍을 일으킨 댄스 트로트 퀸 박주희가 흥 넘치는 어머니 이여임 여사와 함께 출연해 특별한 명상법부터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펼친다.

연예계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보유자 1호인 박주희는 어머니의 잔소리 퍼레이드에 대처하는 독특한 명상법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집에 방문한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해 방으로 도망친 그녀는 티베트 명상 도구인 ‘싱잉볼’을 꺼내 명상을 시작했다. 박주희는 자격증까지 취득한 계기에 대해 “‘미스트롯2’ 출연 당시 최연장자로서, 탈락할 때 힘들어하는 후배들의 상심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며 “말로 하는 위로보다 더 큰 도움을 주고 싶어 명상과 함께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따게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MC 현영도 “뇌를 비우는 ‘브레인 디톡스’를 받은 적 있다”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명상을 했는데 깜빡 잠들어서 혼자 자고 있었다. 선생님이 뇌를 잘 비웠기에 잠들 수 있는 거라며 칭찬했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 이성미는 “평소에 (머리가) 비어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희 모녀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이어졌다. 딸을 위해 광주에서 올라온 박주희 어머니 이여임은 중년의 나이임에도 연애와 결혼 생각이 없는 딸에 대해 “이제 포기했다. 벌써 45살인데 남자에 관심이 없다”며 “병인 것 같다. 신경외과에 보낼까 고민까지 했다”고 호소했다. 이에 맞서 박주희도 “어머니가 72세 나이에 쌍꺼풀 수술을 하셨다”며 깜짝 폭로했다. 어머니는 “70살, 80살이 돼도 여자는 여자다. 엄마 나이에도 미에 관심이 있다”며 고백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이어 MC 현영에게 “쌍꺼풀 수술 잘됐냐”며 묻자, 현영도 “너무 예쁘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박주희의 명상 비법과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사는 어머니 이여임의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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