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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28 11:31

'솔로지옥' 최시훈-송지아, 오진택-신지연, 김준식-안예원 천국도행

▲ 넷플릭스 '솔로지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지난 25일(토) 3-4화를 공개, 솔로들의 불꽃 튀는 러브라인이 본격 시작됐다. 

3화에서는 커플 매칭 성공 후, ‘천국도’로 온 ‘김현중-송지아’ 커플과 ‘오진택-강소연’ 커플, ‘최시훈-신지연’ 커플이 꿈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옥도’와는 180도 다른 스테이크, 파스타, 와인 등 럭셔리 룸서비스와 최고급 시설을 즐긴 커플들은 나이, 직업, 이상형 등을 묻고 답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상적인 환경과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천국도’에서 이들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아침 운동과 태닝으로 내리쬐는 태양보다 뜨겁게 시작된 셋째 날, ‘지옥도’에 남아 함께 시간을 보낸 김준식과 안예원은 공통점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갔다. 

‘천국도’에 갔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두번째 ‘지옥도’ 특식 데이트를 위한 게임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여자 출연자들이 게임을 통해 남자 출연자 2명을 선택하는 것. 평양냉면과 수육이 걸려있는 치열한 접전 속 강소연이 최종 우승, 오진택이 아닌, 함께 ‘지옥도’에 남아있었던 문세훈과 김준식을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천국도’행 커플 매칭에서 주어진 ‘함께 ‘천국도’를 갔던 커플은 서로를 선택할 수 없다’는 변수는 이들의 관계를 더욱 얽히고설키게 만들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천국도’로 떠난 ‘김준식-안예원’과 ‘최시훈-송지아’ 커플은 스파, 수영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의외의 커플 매칭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오진택-신지연’ 커플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스크팩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마음에 드는 이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김현중과 최시훈은 송지아에게 앞다퉈 데이트를 신청,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해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두 번째 커플 매칭 이후, 신지연과의 데이트에 대해 말을 아끼는 오진택과 자신의 감정 변화를 문세훈에게 털어놓는 강소연의 모습은 탄탄해 보였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흔들리는 듯 보여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로지옥>은 12월 18일(토)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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