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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12.28 10:10

윤송아, ‘산타모자 쓴 낙타’ 작품으로 연하장 공개 “해피 뉴 이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송구영신 연하장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폐막된 ‘2021 서울아트쇼’를 끝으로 한 해의 공식 행사를 마감한 윤송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타시리즈’ 연하장 버전을 게재했다. 낙타 머리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해피 뉴 이어’ 메시지를 더해 윤송아 만이 전하는 특별한 연하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송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분에 전시 잘 마쳤습니다. 낙타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답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낙타작품들로 다시 찾아뵐께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더 건강한 2022년 맞이해요”라며 송구영신 메시지를 전했다.

1월 5일부터 2주간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전시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 전시 때 분양된 아이 중 하나(낙타 그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나길래 재미삼아 연하장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제 선물 입니당^^”이라며 낙타 연하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2021 서울아트쇼’에 초대작가로 참가한 윤송아는 ‘도시로 간 낙타’, ‘사랑하는 낙타’, ‘밤 하늘의 별이 낙타에게’ 등을 공개하며 기존 ‘꿈꾸는 낙타’ 시리즈를 넘어선 도시와 바다로 그리고 동반자를 향해 떠나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끈 가운데 2019년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3’ 출연 당시 작업한 끝에 완성해 드라마에 선보인 ‘입 없는 소녀’를 NFT 아트로 선보였다.

윤송아는 지난 9월 동아TV 추석특집극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주인공 권유리 역을 맡아 매력 연기를 펼쳐 보인 바 있다.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여러 이유로 힘이 들겠지만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새로운 출연작과 새로운 그림으로 힘을 드리는 배우 겸 화가가 되겠다”고 새해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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