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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12.28 10:01

여현수, -16kg 다이어트 후 당당해진 이유는?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현수가 16kg 감량 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여현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전에 했던 건강검진에서는 죽고 싶냐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16kg 감량 후에는 걱정했던 간 수치도 중성지방 수치도 다 정상으로 내려왔다는 얘길 들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요요 없이 건강하게 끝까지 잘 유지할게요~ #16kg감량 #건강검진 #모두정상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여현수는 “의사 선생님이 제 결과지를 보고 ‘풍전등화’ 같다고 하셨다“라며 “상태라며 딸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고 싶으면 살 빼고 건강 생각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감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의 건강검진을 진행한 의료진은 “여현수 씨를 처음 봤을 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간 수치는 정상 범위에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많이 떨어졌고 중성지방 수치도 정상 범주 안에 들어갔고 눈에 보기에도 슬림 해지셨고 건강도 좋아지셨다”라며 변화된 건강상태를 알렸다.

 

여현수는 “불과 4~5개월 전에 정말 심각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활짝 웃으시면서 이제 정상이라고 얘기를 해 주시는데 이제 내가 딸 결혼식장에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다”라며 “체중 감량 후 건강이 달라지니 예전에는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못하고 항상 지쳐 있었는데 지금은 같이 놀아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지다 보니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굉장히 당당해진 느낌이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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