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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25 15:53

‘당나귀 귀’ "갑질 하지마!" 송해나, 맹수 디자이너 황재근 잡는 헌터 모델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맹수 같은 보스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헌터 모델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패션은 물론 각종 예능과 광고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세 모델 송해나가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송해나는 "이렇게 지적인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에요"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지적인 게 아니라 지적을 많이 하셔야 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영상을 보던 송해나는 수습 디자이너들을 닦달하는 예민 보스 황재근을 향해 "오빠도 갑질 하나 봐!"라 통쾌한 멘트를 날리고, 김병현에게는 "눈빛이 좀비"라는 등 묵직한 돌직구를 투척해 보스들을 긴장시켰다.

그런가 하면 루돌프 옷을 입고 키즈 카페로 배달 간 김병현에게 아이들의 인기를 끌 수 있는 귀염뽀짝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걸크러시와 순수함을 오가는 송해나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메인 모델이 된 송해나가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겸비한 여신으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차기 프로젝트 촬영 현장으로 전통 설화를 의상으로 재해석한 천재 디자이너 황재근과 톱모델 송해나의 만남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스페셜 MC 송해나의 맹활약이 예고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26일(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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