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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24 14:43

‘편스토랑’ 기태영 딸 로린, 류진 아들 찬호 보고 “찬호 오빠가 제일 좋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편스토랑’ 기태영의 질투가 폭발한다.

12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기태영은 사랑스러운 두 딸 로희X로린 로로자매, 이웃사촌 류진의 아들 찬형X찬호 찬찬형제를 위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페셜 홈파티 메뉴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고구마와 수제 블루베리 잼, 수제 쿠키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들고 놀러 온 아랫집 찬찬형제를 반갑게 맞이했다. 로로자매는 찬찬 오빠들을 만나자마자 폭풍 수다를 쏟아내며 오빠들의 껌딱지가 됐다. 오빠들의 방문에 들뜬 로희, 로린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막내 로린이는 어느 때보다 한껏 텐션이 높아진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로린이는 지난 번 찬호가 놀러 왔을 때도 찬호 오빠가 좋다며 폭풍 애교를 보여주고, 오빠가 집에 간다고 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대성통곡을 하는 등 ‘찬호 오빠 바라기’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줘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로로찬찬 만남의 관전 포인트는 귀염둥이 막내 로린이. 역시나 로린이는 찬호 오빠의 등장에 돌고래 소리를 발사했다. 찬호 역시 오랜만에 만난 동생 로린이를 다정하게 챙기고, 로린이의 말에 귀 기울이며 놀아줬다고. 찬호오빠가 마냥 좋은 로린이는 “찬호 오빠가 제일 좋아”를 거듭 외치며 찬호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고 한다.

딸 로린이의 귀여움 폭발 직진 고백에 가장 당황한 사람은 아빠 기태영이었다. 기태영의 씁쓸한 표정을 포착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버님, 괜찮나요?”, “따님이 너무 고백을 하는데 어떡하나”라며 ‘기태영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줬다. 과연 기태영은 찬호를 향한 로린이의 직진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찬호오빠와 노는 게 좋은 로린이는 또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울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21 ‘편스토랑’ 마지막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기프로 기태영, 먹대모 이영자,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까지 쟁쟁한 편셰프들의 경쟁인 만큼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2021년 ‘편스토랑’의 대미를 장식할 출시 메뉴, 아빠 기태영의 질투, 로린이의 러블리한 직진 고백이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2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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