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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진철 프로, 0.5cm 차이로 이경규 꺾고 감성돔 전쟁 승리
2021년 12월 24일 (금) 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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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엎치락뒤치락 공방 끝에 비극인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23일(어제)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출격, 전남 가거도에서 1일차 비(희)극인 vs 희극인, 2일차 OB vs YB 팀전으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비극인팀이 희극인팀을 3: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희극인팀 이경규가 감성돔 2마리, 이수근이 ‘동점 결정타’로 감성돔 1마리를 잡으면서 3:3, 동점을 만드는 기적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후 비극인팀 이덕화, 박진철 프로의 눈부신 대활약으로 다시 5:3을 만들며 비극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감성돔 낚시 때마다 피튀기는 신경전을 보여줬던 이경규와 박프로는 이날 대결로 또 한번 '감성돔 악연'임을 입증했다. 박프로는 42cm 감성돔을 잡은 이경규를 0.5cm의 근소한 차이로 제치며 당당히 빅원을 차지, 이에 이경규는 ”다 된 밥에 재를 뿌려?!“라며 불만과 원망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경규는 감성돔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로 황금배지를 빼앗겼으나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않고 황금배지를 획득한 이도 있었다. 비극인 팀의 이태곤은 이날 슈퍼배지를 달성하며 감성돔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희비가 엇갈린 팀전 결과에 이경규는 “(슈퍼배지)하나 남았다 하나 남았어!!”라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고.

한편, 4주째 꽝 친 김준현은 이번에도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이에 김준현은 “올겨울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라며 최근 급격히 저조해진 낚시 실력에 다음 시즌을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내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과연 쌩꽝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뒤이어 가거도 2일차 낚시에서는 성탄절 특집으로 산타, 스님, 교황 등 다양한 복장을 입은 도시어부들이 등장했다. OB vs YB로 나뉜 이번 팀전의 승패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꽃 튀는 경쟁 속, 굳건한 감성돔 기록을 무너뜨릴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오는 30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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