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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12.22 12:54

윤영미 아나운서, 8kg 다이어트 후 남편 질투 사연은?

▲ 윤영미 아나운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체중감량을 선언 한 아나운서 윤영미가 화제다.

22일 윤 아나운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윤 아나운서는 “6주 만에 8kg 다이어트 성공!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묵혀 뒀던 15년 전 원피스가 맞을 때의 짜릿함이란. 대학생 때 몸무게로 돌아가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네요. 나이가 60인데 지금이 제일 예쁘다는 말 빈말은 아니겠죠?“라고 감량 소감을 전했다.

주변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윤영미 아나운서는 “요즘 남편 친구들이 남편에게 긴장해야 된다고 와이프가 너무 예뻐진다는 얘기를 한다며 남편이 질투를 할 정도다. 나이가 60인데 아직도 질투 받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같은 60대의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본인 스스로가 바뀌면 언제든 어디를 가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변한 내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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