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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2.21 17:45

펀더풀, K-아트 전시 직접 투자하는 상품 연달아 출시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운영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K-ARTMARKET)’은 2021년 11월 기준 국내 경매시장 규모를 2,968억 원으로 발표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은 지난 2 ·3분기 다양한 K-아트 전시를 투자 상품으로 제공해 누적 25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리고 지난 12월 초 미디어 아트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 10여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투자 상품을 사전 공개하며, 기존 미디어 아트 전시와 같이 명화 작품의 영상 위주가 아닌 전시 공간에 맞춰 새로이 기획 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 투자 상품은 티켓 매출과 기타 매출(MD 상품, F&B 매출)을 합 총액이 총 예산(제작비+관리비용 등)을 초과 시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의 투자 상품으로 구성된다.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기존 전문 투자 기관만이 투자할 수 있었던 K-아트에 이제 누구나 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진, 명화에 이은 미디어아트 투자 상품을 제공해 향후 다양한 K-아트 카테고리의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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