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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20 14:38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내가 변우석 보다 술 잘 마신다"

▲ 이혜리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과 술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인 만큼 배우들에게 주량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유승호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마셔본 건 소주 3병까지 마셔본 것 같다. 평소에는 편하게 맥주 한 캔 정도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의외의 주량을 밝혔다.

변우석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마신다. 소주 1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고 이에 이혜리가 "촬영 전에 식사하는 자리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실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사랑니를 빼서 술을 못 마시고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지켜본 결과 가장 못 마시는게 변우석이어서 제가 더 잘 마시지 않을까 한다"고 변우석 보다 주량에 대해 더 자신감을 드러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로맨스로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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